가족이 받은 사랑에 감사와 책임감을 표한 뒤, 형의 잘못을 구하지 않고, 앞으로 '선한 조나단'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.
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임명됐다.
"우리 사회에서 ‘편견’이 하루빨리 없어지면 좋겠어요."
한국인들은 제 경험을 하나의 기적이나, 특이한 일이라고 보고 편견과 싸워 쟁취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. 그러나 저는 오히려 이러한 제 경험이 난민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. 우리들은 모두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, 사회에 기여할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.